한국을 갔을 때 친구가 만들어서 준 레몬차.

친구가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만들어온 차다. 레몬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거 같다^0^



오키나와는 지금(1월 날씨) 평균15℃선이지만, 바다 바람이 쎄고 집안은 살짝 춥다.

그래서인지 저녁때는 살짝 으스스한 느낌이 들어, 계속 아껴오던 레몬차를 오늘 첫 개봉을 하기로 했다.



이 레몬차를 만드는 과정을 친구에게 물어보니, 가장먼저 레몬을 베이킹 소다로 박박 무질러 닦아주고, 레몬을 얇게 잘라서 설탕을 1:1비율로 넣으면 끝이라고 한다.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고.



좀 옅게 먹으려고~레몬차를 3스픈 정도 넣고 따뜻한 물을 넣었다.



사먹는 레몬차는, 설탕맛(단맛)이 진한 반면, 직접만든 레몬차는 단맛이 덜하고 레몬향이 짙다.

그래서인지 비타민C가 더욱 풍부하게 들어 있는 느낌이랄까.


참고로, 레몬은 피부 미용(미백효과)에 좋다고 한다. 

그래서 스킨을 만들어 저녁에만 사용해 보기도 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레몬차를 마셔보는 건 처음이다. 

퇴근 후, 레몬차 한잔하고 휴식을 취하는 오늘...너므 좋으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물이나 차를 더 많이 마시게 되는데, 따뜻한 레몬차가 나에겐 딱 좋은 것 같다.

친구야.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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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bi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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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ontamer 2015.01.20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들여 만든 레몬차를 선물로 받으셨네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지만 친구분 마음이 제일 기쁘셨을 것 같아요 :)
    저도 겨울엔 레몬차나 레몬생강차 만들어 먹고 예전에 덜 바쁠땐 귤잼 같은 거 만들어서 나눠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잘 못하고 그냥 즉석에서 레몬이랑 생강 넣어 달여마시는 정도예요.

    • BlogIcon Danbioo 2015.01.20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친구가 생각해서 만들어 준 차라 저도 그렇고 너무 너무 좋았네용.
      아 그리고, 레몬 생강차도 있군용~언제 한번 포스팅 부탁드려요~

  2. BlogIcon 민경아빠 2015.01.21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어쩜 레몬을 저렇게 이쁘게 담았을까요. ㅎㅎ

    문득 작년 12월에 만들어둔 모과차가 집에 방치돼 있는 게 생각났네요.
    오늘 집에 가서 마셔야징~

  3. BlogIcon 일본사는 미스김 2015.01.23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복이 많으신가봐요! 즐거운 티타임 기대되시겠어요 ㅎㅎ

    • BlogIcon Danbioo 2015.01.23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넹 오키나와는 기본 더운데요 12-2월까지는 좀 춥거든요~ 특히 저희 집은 더 추워서 퇴근후 따뜻한 레몬차 최고에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