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7년차...

도쿄 생활 3년 7개월 후, 오키나와에 온지도 3년 5개월이 넘어가네요.

오키나와는 아시아의 하와이(?)라고 불리고 있고,
드라마에도 자주 나와서인지 한국분들에게 조금씩 알려져 가며,
이제는 제법 관광지로 유명해졌지요.

오키나와 하면,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인데요~
관광지로 유명해진만큼 궁금하신 부분도 많을것 같아서, 살짝살짝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오키나와 리조트 앞바다~ 짜잔!!!
뽀샵처리 안해도 그림같죠?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바다가 오키나와 바다인것 같아요~


한국이 계신 지인분이 항상 물어보시는게,
"오키나와는 4계절 내내 덥지? " 라고 물어보시는데,
사실.... 오키나와는..... 4계절 모두 다~~~~덥지는 않습니다...

3월 말~11월 말까지 반팔로 생활 할 정도로 매우 덥다고 느끼고,
12월~2월까지는 반팔+잠바 or  얇은 긴팔+잠바를 입어요.
(오키나와 분들은, 12월~2월에는 패딩까지 입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ㅋ)

▼지금 오키나와는 겨울!! 

눈이 오지 않는 오키나와에서도 크리스마스는 분위기는 물신~



저도 오늘은 추................워................서................(ㅈㅅ....)
요~렇게 하고 외출했네요~ 



12월~2월, 10℃아래로는 내려가지 않지만, 섬이다 보니, 바다 바람이 셉니다. 

겨울 시즌 여행 오시는 분들은, 좀더 두껍게 입고 오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오키나와 하면 바다가 가장 먼저 생각 나실텐데요.
바다에 들어가기 적당한 시기는, 4월중순~10월 중순이에요.

3월 중순에 오키나와 본토에서 배를 타고 자마미 섬(座間味島) 바다에 들어갔다가...
얼어 죽을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해마다 차이는 있지만, 3월에는수영복 차림으로는 좀 힘들고,
스쿠버다이빙 장비인 '슈트'를 입고 들어가시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3월 말~11월
 - 기본 반팔 (3월말 or  4월 초부터 더위 시작~), 
 - 6~7월 사이 태풍이 자주 지나가니 날씨 확인 필수
 -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주는 센스!
  (자외선 차단제 안 발랐다가 운전 시 창문쪽 팔만 검게 탄 해프닝이 있었어요ㅋ 그정도로 자외선이 쎄요~)

●12월~2월(3월 초)
 - 긴팔+잠바or 자켓 
 - 최하 10℃정도~19℃,한국의 가을 날씨
 - 맑은 날이 거의 없고 구름+비가 자주 오며, 바람도 셈
 - 오키나와도 온천이 있으니, 계획 잡으실때 추가해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지난주 출장으로 한국을 다녀왔는데 온도가 -9℃였어요.......ㄷㄷㄷ;;
나름 오키나와에 좀 살았다고 그 추위를 이기기 어렵더라구요.

일본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주일 내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16만명을 넘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한국이 일본보다 더 추우니, 모두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오늘은, 좀 추우니ㅋ 밖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마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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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bi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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