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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명물(일본 핫아이템)

오키나와 명물 '지마미 두부(じーまみ豆腐)'

오늘은 식사 후, 간식거리로 '지마미 두부(じーまーみどうふ)'를 먹었어요.

'지마미 두부(じーまみどうふ)'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이 제품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가격대도 300엔대 안이라서 가격도 매우 착해요~


'지마미 두부(じーまーみどうふ)'는 먹기좋게 낱개씩 포장이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3개 반 정도가 들어가 있고, 소스는 4개가 들어가 있어요. 4일동안 충분히 먹을 수 있어서 저에겐 간식거리로 참 좋네요~.

푸딩같이 생겼죠?ㅎ



이제 소스를 뿌리고 먹을 준비를~

소스를 한번에 모두 뿌리면 너무 달다고 느낄수 있으니, 드시면서 조금씩 뿌려 드시는게 좋아요.



'지마미 두부(じーまーみどうふ)'는, 오키나와현의 향토 요리(음식)이라 할수 있는데요.

대두(콩)으로 만든 두부가 아니고, 땅콩을 갈아서 고구마 전분과 섞어서 만든 음식이에요.

이름은 두부이지만, 만드는 재료가 전혀 틀리기 때문에, 맛과 질감이 전혀 틀리답니다. 


소스 뿌린후 커피수픈으로도 떠보고, 젓가락으로도 한번 떠봤어요.


쫀득쫀득해서 수저보다는 젓가락으로 떠서 먹는게 편해요.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매우 고소하고, 입에 넣었을 때의 촉감은, 바로 만든 떡을 입에 넣었을때의 쫀득함이 느껴져요~

일반 두부처럼 부서지는 느낌은 전혀 없답니다.

처음에 두부라는 이름 때문에 저걸 어떻게 생으로 먹나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면 두부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ㅎㅎ


오키나와에서만 만드는 식품이니 다른 곳에서는 맛을 보시기 힘드실꺼에요.

오키나와에 오시면 잊지말고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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